9월1일 저희 아빠가 하늘나라로 가는 날 
유우열 지도사님을 만났습니다.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저희 친인척분들과 안좋은 일들이 있어 많이 소란스러웠던 장례식장이였을것입니다.
지도사님이 중간에서 정말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저희 가족들이 많이 혼란을 주고 정신없게 했을걸 생각하면 정말.. 죄송하고 감사할따름입니다..
옆에서 결정을 해야할때 합리적이고 좋은쪽으로  분란이 일어나거나 옆에서 혼란을 주었을때도 저의 주관대로 가라는 말씀이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산과 납골당의 분쟁 속에서 많은 소란이 있었기에.. 마지막날까지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많은 조언과 위로.. 주변에서도 아빠는 마지막 까지도 좋은 지도사님만나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는 말을 너무많이 들어
제가 괜히.. 뿌듯해지기도했답니다..ㅎㅎ
트집잡기 바쁘신 가족들 걱정이 많아 엄청 힘들뻔 했지만
유우열 지도사님을 만나 너무 완벽하게 잘 보내드릴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나중.. 또 뵙고싶을정도로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