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8 부친의 부음소식을 접하고 경황이 없었습니다.  광주행 열차를 타고 가면서 슬픔과 함께 어떻게 모실 것인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공무원 연금공단에 장례용품 신청을 하고 문의 한결과 알려준 두업체 중 하나가 프라이드 라이프 였습니다. 프라이드 라이프에 상조신청을 하고 열차안에서 친지들에게 부음소식을 알리고 장례식장에 도착하여 만난 분이 의전서비스 팀 정민기 지도사였습니다. 친절한 정민기 지도사의 설명에 정신을 차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장례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또한  혼신을 다해 주시는 의례  염  축문낭독 등 가족들 모두가 감동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극락왕생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음식 지원과 묘지조성 때 함께 해준 소장님과 버스기사님께도 친절함과 최선을 다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민기 지도사님 부친 편히 모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주셔서 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덕분에 가족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에 복귀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홍 영 민 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