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홍 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조정숙
2019-07-11
조회 2,433
안녕하세요 지도사님! 지난 6월18일부터 3일동안 제 아버지 장례를 맡아 지도해 주셨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생전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제정신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잘못된 행동과 판단들이 많았지만 이미 돌아킬수 없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장례를 마치고도 한참이나 지난 시점에서 지도사님께 고맙다는 인사가 충분하지 않았음을 깨달았지만 표현할 방법이 없음을 안타까워 하다가 서류정리를 하는 도중 지도사님의 명함을 발견하고 이렇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가입까지 해가며 몇줄 올립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계서서 우리나라의 장례문화가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