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갑작스러운 할머니 소식에
경황도 없고 당황스러워했던, 저희 가족들을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챙겨주신 팀장님과 상례사님..

장례준비부터 입관식, 발인까지
두분의 손이 안간곳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물며 조문객분들 신발까지도 일일이 정리해주시고,
할머니 생전 한번 선물드리지 못한
꽃도 상례사님이 영정사진 주변 및 관까지 
직접 예쁘게 꾸며주셨습니다.

더운날씨에도 땡볕앞에서 발인예배까지 
땀 뻘뻘 흘리시면서 마지막까지 같이 동행해주시고,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잊지 못할거에요.

할머니께서도 두분 덕분에 웃는모습으로
편하게 천국가셨을거 같아요...

본인가족처럼 힘써주신 상례사님..
링거 맞고계시던데..
죄송하기도하고..감동받았어요..
그만큼 힘 많이 써주신거니깐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