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장례지도사님과 김재은 상가예절관리사님 감사합니다
김진화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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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되어 곧 퇴원을 하실 줄 알고 기대하며 기다리던 중, 갑작스러운 호흡 이상으로 시어머님을 떠나보내게 되어 가족 모두가 경황 없이 큰 슬픔 속에 머물렀습니다.
타지에 흩어져 있던 가족이 급하게 모여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프리드라이프의 이호 장례지도사님과 김재은 상가예절관리사님을 만나 어머님의 마지막 길을 정성스럽게 모실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문상만 경험해보았을 뿐, 직접 장례를 치러보는 것은 우리 가족에게 너무 막막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호 지도사님께서 장례 절차의 전반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여러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마다 유족의 입장과 상황을 먼저 헤아려 조언해주신 덕분에 혼란 속에서도 마음을 가다듬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김재은 상가예절관리사님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태도와 세심한 배려로 저희 가족을 든든하게 옆에서 지켜주셨습니다. 어머님을 뵐 때마다 흐트러짐 없이 정돈된 모습으로 예를 다해 도와주시는 모습을 보며 유족 모두가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작은 요청 하나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장례 기간 내내 차분하게 챙겨주신 마음 씀씀이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갑작스럽고 힘겨운 상황이었지만 두 분의 진심 어린 배려 덕분에
어머님의 마지막 순간을 후회 없이, 그리고 가족의 마음을 다해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함께해 주신 이호 장례지도사님, 김재은 상가예절관리사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변에도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서비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