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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중앙점 강민경 상례사님 감사드립니다

김경표 2026-09-21 조회 12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작스러운 이별에 정신이 없을 때 만난 고마우신 분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언제까지 건강하실 것만 같던 아버지를 보내드리는 자리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손님은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정말 처음 하는 일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강민경 상례상님이 저희 가족을 위로해주면서도 손님 맞을 준비 역시 빈틈없이 준비 해주시고 진행을 해주셨더라구요
처음엔 그저 슬픔에 아무것도 보지 못 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떠나 보낸 아버지 생각에 저희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멀리서 오신 분들이 어떻게 식사를 하고 안내를 받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위로해 주시던 손님들이 잘 대접 받고 가신다고 힘내라고... 말씀을 주시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강민경 상례사님이 얼마나 잘 해주시고 계신지를요...
슬픔에 잠긴 저희 가족을 위로하고.. 해야 할 일들 알려주시고.. 손님 대접에 소홀함 없이 모든 일을 처리해 주시고 있으시더군요
저희 가족이 지쳐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주시며 상주들 보다 더 상주 같은 모습으로 일 해주시는 모습이 나중에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장례식 이틀째 상례사님과 대화가 생각 납니다
"상례사님 퇴근은 안하시나요?" 라고 물어보니.. "퇴근 시간은 한참 전에 지났지만.. 제가 챙길 수 있는건 최대한 챙겨드리고 갈께요..."
라면서 늦은 시간 손님이 한명도 안남는 시간까지 함께 해주시며... 제일 먼저 아침에 달려와 주시던 모습과 대화가 생각납니다
이제 아버지를 선산에 모시고 일상으로 돌아와 너무 감사한 마음에 늦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강민경 상례사님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감사 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저희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인사를 드리며... 다른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해 주시실 상례사님도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상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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