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섭팀장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김순란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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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4~16일간 저희 모친상에 많은 수고와 성심을 다해 장례지도를 해주셔서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3년전 시모님상에 이어 이번에도 큰 도움을 주셨던 서영옥 설계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프리드라이프 상조 이용에 팀장님은 장미와 안개꽃으로 아름다운 꽃관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은은하지만 강하게 퍼지던 꽃향기는 슬픔과 아픔에 빠진 저희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입관식때는 정성을 다해 하나씩 진행해 주셨고 마지막엔 살짝 안고서 머리를 감겨주시고 얼굴에 다 아문 상처의 아주 작은 허물하나까지 만져주셨던 땀까지 흘리시며 입관시간을 훨씬 넘어서까지 성의를 다해주셨던 진솔함에 모두 감격했습니다. 대전이 타지여서 장지문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장님의 안내로 정말 좋은곳에 어머니를 모셨습니다. 풍파많은 시대에 태어나 6.25의 피해자이기도 하셨던 평생을 이 땅의 참 그리스도인으로 외롭게 살다 소천하신 어머니의 마지막길을 평안하고 따뜻하게 모셔주셨던 팀장님의 모습에 장지까지 함께 해 주셨던 성도님들께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두번의 큰 일을 치르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프리드상조와 팀장님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