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솔로 팀장님께, 늦게나마 감사인사 드립니다.
안도현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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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 이춘x 저의 외할머니께서 오랜시간 병마와 싸우시다 안타깝게 돌아가셨습니다. 누구나 경험이 많더라도 이런 상황에서 침착하게 장례를 준비할 수 없겠죠. 강솔로 팀장님께서 저의 외할머니가 가시는 길 편안하고 준비해주시고 저희 가족들이 할머니께 마음에 작은 후회가 없도록 고급스럽고 정중하게 도움을 주신것에 매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후에 들은 이야기지만 할머님의 입관에 사비를 들여 꽃다발을 넣어주신것에 대해 다시한번 깊은 감사 드립니다. 제가 생각지 못했던 어른들도 생각지 못했던 이 작은 부분이 아마도 강솔로 팀장님을 칭찬하고 추천받게 해드리라 생각이 듭니다. 자주 발생하면 좋지 않은게 장례지만 도움이 필요할떄에 염치 불구하지만 부탁을 드리려 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장례라는 것에 대해 한번 더 경건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