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의전지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덕수
2024-11-01
조회 158
어머님 부음을 듣고 프리드에 연락했는데 바로 전화가 왔고 최성민 의전지도사님이 대구에서 출발해서 장례식장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서 정신없이 결정한 것들이 많았는데, 지도사님께서 편안하게 자세히 일러주셔서 차분히 준비할 수가 있었습니다.
장례 행사에 경험이 없어서 어쩔 줄 몰랐는데 절차와 의미 등을 상세히 알려주셨고, 장지도 빠르게 확인하여 짧은 시간안에 정할 수가 있었습니다.
장례 행사가 엄숙하고 장엄해서 마치 궁중 의례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고, 장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수의와 납골 용기를 고를 때에도 상세히 일러주셔서 결정을 쉽게 할 수 있었다. 수의가 진짜 삼베인지 불러 태워서 보여주기도 하셨다.
수의를 입히고 염을 하는데 정성스럽게 진력을 다하시는 모습에 모두 감동을 느꼈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어머니와 마지막 가는 길에 잘 가시도록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주셨다. 17명의 자녀와 손주들이 어머니 가슴과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작별 인사를 했다.
행사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곁에서 함께 하면서 일정과 준비사항을 미리 상세히 알려주셔서 어머니 장례에 집중해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10년 전 우연히 가입한 프리드 상조 서비스가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을지 몰랐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 갈력으로 애써주신 최 지도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