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부모님을 두번이나 정성껏 모셔주신 <이상윤 전문의전지도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조은상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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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에 제가 존경하는 아버님을 여의는 자리에 처음부터 마지막 장지까지 함께 해주시고 부모님 첫 장례식이라 잘 몰라 어려워하는 저에게 온화한 미소속에 정성껏 돌봐주신 이상윤 전문의전지도사님을 잊지 못합니다 그로부터 꼭 5년이 흘러 2019.12월30일 저의 장인 어르신을 또 다시 여의는 고대 구로 병원 장례식장에 이 지도사님을 잊지 못해 또 다시 어렵게 초빙 하였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 마다 마다에는 정성과 예의가 꼭 필요한 까닭에 다른 그 누구보다도 인정 있으시고 자애로운 지도사님을 모시고 가시는 길을 배웅하고픈 마음에 긴급으로 연락해 오시라 청했는데 회사에 연락하여 흔쾌히 그 자리에 오셔서 흐믓하게 빙부상을 잘 마쳤습니다. 편안한 마음에 익숙하고 친절한 분에게 식장을 지도 받아 내심 기뻣고 처가댁 식구나 지인이 많지 않아 운구에 손이 많이 부족함에도 염려 말라하시며 장례 인원을 적절히 잘 보충 해주시고 고인의 마지막 길에 화사한 꽃을 정성껏 손수 마련해 주시며 진심으로 위로 하던 당시의 모습이 떠올라 오늘 이곳 후기에 꼭 감사의 글 한마디 올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윤 지도사님.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 조상진 영가 장남 최치범 영가 사위 조은상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