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용 팀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유은혜
2020-02-19
조회 1,883
지난 2월 15일 갑작스럽게 할머님께서 돌아가시며 정신이 없었던 저희 가족들은 급히 장례식을 준비하면서도 당황스러움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희 가족들을 진정시켜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히 설명해주시고 정말로 많은 도움을 주신 박호용 팀장님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입관할 때 사용할 꽃을 저에게 직접 다듬게 해주신 것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살아 생전 제대로 꽃구경을 못하신 할머님께서 꽃관에 누우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로 많이 울었습니다. 그 뒤로도 팀장님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저희 가족은 분명 제대로 할머님을 모시지 못하고 끝까지 슬픔에 젖어 할 도리를 제대로 못 했을 것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없는 집에 속하는 집이라서 상조를 가입했는데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정말 본인의 부모님을 모시는 것처럼 온 정성을 다하여 엄청난 도움을 주신 팀장님의 호의 덕분에 저희는 커다란 감동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할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해주신 박호용 팀장님께 정말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음에 또 인연이 있으면 다시 뵙고 싶습니다. 3일동안 장례식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