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아영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외조부의 별세로 깊은 시름에 빠진 저희 가족들이   미처 장례 절차를 생각할 겨를이 없던 힘겨운 상황에서도 차분히  장례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프리드 라이프의 도효성 팀장님의 한곁같은 지원 덕택입니다.    도효성 팀장님께선 유족의 고민과 마음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헤아려주시고  고인의 입관에서 발인을 포함한 장례 모든 절차에 정성을 가득 담아주셨습니다.  특히 금요일 오후 입관을 앞둔 할아버지를 위해 손수 마련해주신  금박의 삼베신발과 노란 비단 이불은 시간이 갈수록 생생히 떠올라  팀장님을 향한 저희 가족들의 감사함은 더욱 깊어갑니다.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유난히 햇살은 따사로웠는데 고인의 외손녀인 저는   발인식 중 고인의 위패를 두 손으로 모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경험했습니다.   이는 도효성 팀장님의 배려로써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도효성 팀장님 장례를 끝까지 잘 치를 수 있도록 성의를 다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염원합니다.    고아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