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망한 중에 받게 된 지도사님들의 따뜻하고 섬세한 손길과 마음에
저희 가족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목요일 밤, 갑작스런 할머니의 비보로 모든 가족들이 어찌할 줄 모르는 중에
누구보다 먼저 찾아오셔서 장례 절차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안내해주시고
화장터에서 함께 관을 들어주시고, 장지까지 높은 산 오르막길 함께 땀 흘려 오르며
마지막 돌아오는 길까지 애써주셨던 박준오 지도사님.

직접 구입한 생화와 만들어주신 종이 꽃으로 관을 꾸며 주신 덕분에 가족들이
할머니와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에 좋은 낯으로 인사 나눌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할머니께서 생전에 꽃을 좋아하셨다는 말에 장례식장 단상부터 유골함과 함께 넣을 꽃까지
따로 준비해주시며 아름답게 꾸며주셨던  우제영 지도사님.

정말 이루말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두 분의 섬세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에 장례식에 참석한 친척들 모두 깊은 감동을 받고,
저희 어머니와 고모께서는 바로 상조 상품도 추가로 가입을 하셨습니다.

다른 친척분들도 이번 일을 통해 프리드라이프의 서비스의 훌륭함을 느꼈다고 하시면서
주변 분들께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