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2-12-27 조회 1,264
.jpg)
.jpg)
주무시듯 세상을 떠나신 장모님. 아내는 장모님과의 이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탓에 더욱 찢어지는 가슴으로 통곡했습니다. 그 허망함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런지요. 그런데 아내가 입관식 후에 한결 가벼워진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번 저의 아버지 입관식 보다 더욱 아름답게 장모님을 보내주셨다며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낸 표정이었습니다. 저의 장모님을 고이 보내주시고 아내의 슬픔을 덜어주신 의전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모든 장례 일정을 마치고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저의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었기에 부부형을 다시 가입했습니다.
.jpg)
지난 10월 폐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등지신 시아버님. 갑작스러운 상황에 모두가 넋을 놓고 있을 때 현대종합상조 팀장님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어주셨습니다. 장례식 내내 가족처럼 옆에서 도와주시고 연세가 많으신 어른들의 질문에도 언제나 정성스레 답해주시는 모습에 ‘믿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은 한 개인이 아니라 현대종합상조의 얼굴이라고 하셨던 말씀의 뜻을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큰 일을 겪게 되었을 때 팀장님을 다시 뵙고 싶습니다. 부디 몸 건강히 지내시고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jpg)

현대종합상조 홈페이지의 ‘장례서비스 이용후기’는 장례행사를 진행한 의전팀장과 고객님의 마음을 이어주는 소통의 통로다. 이 코너에는 장례식 당시 경황이 없어 의전팀장에게 미처 고마움을 표하지 못한 고객님이 진심을 담아 감사의 글을 남기곤 한다. 때문에 ‘장례서비스 이용후기’ 코너는 현대종합상조 홈페이지 내에서 가장 훈훈한 장소이자 아름다운 곳이다. 이 코너에 올려진 고객님의 글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3일의 이야기이자 그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게시판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이름이 있으니 바로 김재섭(46세)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김재섭 팀장에게 글로써 직접 고마움을 표시한 고객님들만 약 20분에 달한다. 경황이 없는 가운데 고객님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글을 남긴다는 것은 그만큼 김재섭 의전팀장의 서비스가 감동적이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김재섭 팀장. 오직 믿음과 신뢰를 통해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김재섭 팀장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김재섭 의전팀장은 지난 2008년 현대종합상조와 인연을 맺었다. 평소 상장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그는 현대종합상조와의 인연을 천운이라고 표현한다. 당시만 해도 장례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지금 보다 좋지 못했던 상황이었지만 김팀장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일에 대한 열정으로 의전팀장직을 수행한 지 5년 째 얼마 전 그는 의미 있는 장례행사를 치렀다고 한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일을 하다가 세상을 떠난 외국인 노동자의 무료 장례행사가 그것. 불치병으로 세상을 떠난 고인을 위해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정성스레 쏟아 부었다. 또한 유족들과 말도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그들을 위한 서류 작업을 포함한 모든 장례 절차를 떠 맡으며 ‘상주’의 역할까지 소화해 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위기가 있기 마련. 그의 뜨거운 열정도 절대적인 수면 시간 부족 앞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에 그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바로 금주와 금연이 그것이다. 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계획을 실행에 옮겼고 이와 같은 절제된 생활은 그에게 또 다른 힘을 불어 넣어 주었다.
그렇다면 그가 생각하는 진정한 의전팀장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그는 의전팀장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인격이라고 정의했다. 각자의 스타일마다 고인을 모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청렴한 인격은 결코 그 모습이 달라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때문에 그는 항상 후배 의전팀장들에게 인격을 수양하라고 조언한다. 그가 가장 독려하는 방법은 ‘독서’로 책을 통해 인격을 수양하면 이는 행동에 나타나고 결국에는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jpg)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더 많이 남아 있다는 김재섭 수석의전팀장. 그에게 있어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은 삶 그 자체다. 더 많은 고객들을 감동시켜야 하고 청렴한 후진들을 양성하면서 일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지만 그 만큼 즐거움도 커지고 있다. 일을 즐길 수 있음으로써 그의 삶에는 생기가 돌고 인생이 행복해 지는 것이다.
그의 마지막 목표는 너무도 명확하다. 바로 우리나라의 장례 문화를 선도해 나갈 멋진 후배들을 자신의 손으로 키워 내는 것이다. 자신보다 더 멋지고 책임감 있는 후배들을 양성함으로써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의 명성을 높이고 누구나 선망하는 직업으로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의 또렷한 눈빛과 진실된 목소리를 보고 있으면 그 꿈이 결코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ood & Bye 바로가기] 클릭 웹진페이지로 바로 이동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