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홍 의전지도사님, 황춘미 상례사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상훈
2024-11-04
조회 197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보다 더 사랑하지 못한 후회와, 이땅에서는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그리움이 사무치는 일이네요!
더욱이 너무 이르다고 느껴지는 이별은 더욱 그러하네요;;
저를 업어 키워주신 큰누님을 너무 이른 시기에 떠나보내야 하는 아픔이 사무쳐 제 마음이 무너질 것 같은 순간에 오재홍 의전지도사님, 황춘미 상례사님을 만나 큰 위로를 받았고 다행히 그 아픔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23:22에 큰누님이 별세하셨고, 늦은 시간에 연락을 드릴 수밖에 없었지만, 오재홍 의전지도사님께서는 새벽에도 지체없이 찾아와 주셨고, 성심을 다해 상담해 주셨습니다.
황춘미 상례사님과 관리사님들은 장례의 모든 순간에 성심을 다해 도움을 주셨고, 마치 친형제처럼 저희 유족들과 함께 눈물을 흘려 주셨습니다.
큰누님을 모신 장례식장과 '프리드라이프'가 제휴되어 있어 꽃값과 대여비를 50%정도 지원해주셨고, 조문객을 위한 음식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주셔서 장례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었음도 감사드립니다!
입관 때는 오재홍 의전지도사님, 황춘미 상례사님께서 우리 큰누님이 좀 더 편안하실 수 있도록 직접 고인의 몸을 마사지해주시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으셨고, 유족들이 큰누님께 연꽃 모양의 손편지를 쓰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한편, 황춘미 상례사님께서 사비로 꽃을 구입하여 정성스레 꽃이불을 만들어 주셔서 저희들에게 큰 위로를 주셨습니다.
또한 매듭 하나하나에도 온 정성과 힘을 다하여 묶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오재홍 의전지도사님의 전문적인 의전지도로 인해 모든 의전이 아름답게 진행되었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행정절차의 간소화로 인해 정신없는 저희 유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황춘미 상례사님은 퇴근도 마다하고 함께 빈소를 지키며 마지막날까지 저희 유족들을 위로해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이제 앞으로도 피할 수 없는 이별들이 다가오겠지만 '프리드라이프'와 함께 한다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저희 모든 유족들은 '프리드라이프' 상조에 가입하였습니다.
가능하다면 앞으로 다가올 이별의 순간에도 오재홍 의전지도사님, 황춘미 상례사님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다시 한번 두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재홍 의전지도사님, 황춘미 상례사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