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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제 의전지도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오세영 2025-01-27 조회 127

16일 새벽 4시30분 중환자실에서 급하게 연락이 왔고 저희 가족은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저희 엄마는 5시48분 새벽별이 되셨습니다.
슬픔도 잠시 저희는 급하게 장례식장을 알아봐야하는 상황이였고, 상조도 가입되어있지 않아 당황스러웠죠.

그러다 쉴낙원에 전화드렸고, 정영제 의전지도사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분하신 성격에 저희 가족에게 예를 갖추시며 천천히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솔직히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슬픔에 너무 힘들었고,
정영제 의전지도사님께서 설명해주신것 중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몇번이고 되묻고, 그럴때마다 매번 답변해주시기 힘드셨을텐데..하나하나 다 답변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상담만 1시간반 이상이 걸렸던것 같아요.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는 첫날 빈소가 늦게 빠지는 바람에 다음날부터 장례를 치뤘는데, 
아침 일찍부터 오셔서 저희 가족을 기다리시고 계시는 모습에 감사했어요.

그 중 정말 너무 감사했던건 제단이요..!

제가 제단 고르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의전지도사님께서 
꼭 하시고싶은거 하시라고 나중에 후회한다는 이말에 아묻따 저희 엄마께
해드리고 싶었던 걸 골랐죠.

진짜 빈소 들어서자마자 꽃향이가 가득했고
하얀 꽃 사이에 엄마가 활짝 웃고있는 영정사진을 바라보는데..
와... 의전지도사님 말씀 듣길 너무 잘했다..
생각들었어요. (안그랬음 아직도 후회했을거예요.)

젊으신 분이라 확실히 캐치도 빠르시고 센스도 좋으셨어요.

그리고 입관식때도..
정말 진심으로 같이 슬퍼해주시고 마음 아파해주시고
저희 엄마 예쁘게 수의 입혀주신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또 염습 하기 전 저희 엄마 마지막 몸 상태가 어땠는지 물어봤을때 
충분히 당황 하셨을텐데 하나하나 다 기억해주시고 얘기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마지막 발인날까지 같이 연화장에 동행해주시면서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했고, 전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수골실에서 분골함 받을때
어머님 다리에 있던 스템플러도 다 제거되셨다고..
얘기해주시는데 놀랐어요.

전날 제가 엄마 상태 여쭤봤을때 그 부분이 너무 맘아프고 그랬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계셨다가 얘기해주시는데 정말 감동이였어요.

저랑 나이대도 비슷하셨던 정영제 의전지도사님!
정말 3일동안 너무 감사하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어서 죄송스러울 따름이에요.

덕분에 정말 저희 엄마 잘 보내드릴 수 있었고,
때로는 꼭 아들처럼 같이 슬퍼해주시고,  진심을 다해서 장례기간동안 저희 가족 옆에서 위로도 해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상조회사에 관심도 없었는데 정영제 의전지도사님 덕분에 
프리드라이프에 대한 인식이 바뀐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저희 엄마가 복이 많으신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분을 만나게 되서요.

저희엄마 새벽별이 되신지 벌써 12일째인데 
저희 아빠는 아직도 정영제 의전지도사님 칭찬을 주위분들에게 수도 없이 하십니다^^

아무튼 이런일이 또 생기면 안되겠지만, 만약 생긴다면 정영제 의전지도사님이 
제일 먼저 생각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