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치고...
정재경
20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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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여의다는것 누구나 겪는 큰 슬픔일입다. 저는 전라도 담양에 사는 정재경입니다. 지난 4월 8일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도 살아생전에 고통스런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식들에게 내색하지 않고 홀로 외롭게 가셨을 아버지의 영정을 보면 내 곁에서 웃고 계신듯 합니다. 상을 당하면 슬픔에 경황이 없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우선 미리 가입한 상조회사(현대종합상조)에 연락하여 장례준비를 하였습니다. 야간시간이라 슬픈 가운데서도 마음은 급하고 경황이 없던차에 현대종합상조 의전팀장 신현상 님이 오셔서 행사 진행을 하였고 짧은 장례기간이 되다보니 바쁘게 일을 진행하였고 장례식장 접수부터 발인식날 장지에서 마지막 일까지 친절하게 장례절차를 설명하면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상주인 저로서는 장례기간 동안 너무나 편한 마음으로 아버님을 보내드릴수 있었습니다. 특히 염습 입관식때는 감동 이었습니다. 평생을 약하고 왜소한 체격으로 살아오신 분이라 막상 염습을 할때 너무나 슬펐습니다. 자식들 위해 고생하면서 사시던 모습이 생각나면서 부디 저 세상에서는 편히 사시길 빌면서 이제 이 세상에서 마지막 옷 한벌 받아 입고 떠나보내야 했던 그시간 막상 염습이 끝난 아버지의 표정은 너무 편해 보이고 좋아 보였습니다. 신현상 팀장님의 정성어린 염습과정에서 아버지도 좋으셨나 봅니다. 마지막 가는길에 그렇게 환하게 웃으시며 가신것 같아 상주인 저로서도 무척 마음이 편해서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지면으로 나마 신 팀장님을 비롯하여 행사 도우미 분들께도 무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현대종합상조 회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크게 만족하면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현대종합상조 회사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