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발이 아파서 걸음이 불편하셨다고 말씀 드렸는데   염 할때 정성스레 발을 보듬고 편하게 걸음 하시라고 살펴 주셨습니다.    모든 장례절차 후 감사인사를 드리는데도 제 부모를 모신거라시며   인사받을 일한게 없다고 하시면서 웃으시더군요.  삼오제 지내러 아버지한테 가는날 아침 일찍 준비는 잘 하시냐며   전화주시고 마침 장례일정이 있어 가게 됐다며   삼오제 지낸곳에 찾아 주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절차를 알아둔 사람들이 없었기에   김종술 팀장님의 따듯한 배려와 가르침이 있어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고 가시는 길까지 외롭지 않게   배웅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 드릴 여력을 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아울러 김종술 팀장님의 모든 행보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온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