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7일 도움을 받은 고 이선심님의 아들 배복진 입니다.  어머니깨서 짧지않은 기간동안 앓아오신 터라 내심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시리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혼자서 임종을 지켜보고 슬퍼할겨를도 없이 무엇을 먼저해야 되는건지 막막하기만 할때  먼저 떠오른 곳이 상조회였습니다.  연락을 드리자마자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제일 먼저 와주셨고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함깨 장례절차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해 주셨습니다.     가족을 모시는 마음으로...  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성의있게 진행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특히 염하실때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주시고  가족들 마음까지 서운치않게 신경써주시는 모습에서  더욱 고마웠습니다.  또한 백태자 팀장님 깨서도 아침일찍 부터 오셔서  문상객 접대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신경써 챙겨주시고   운구차가 떠나는 순간까지 바라지 해주시는 모습에서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밖에 도와주신 분들깨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날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