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호 팀장님, 한상옥 소장님 감사합니다.
lse3232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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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8일... 2010년 10월 21일 일년에 두번에 상을 치르며 죽음이라는것을 새삼 가까이 느껴 봅니다. 당뇨와 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하며 인생에 3분의 일을 보내신 아빠를 부모에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 무거운 병을 떨쳐 버리고 .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처음 큰일을 겪는 우리에게 안양지사 한상옥소장님은 큰힘이 됐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자기 가족일처럼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무사히 큰일을마칠수 있었습니다. 페렴으로 입원했던 오빠가 21일 새벽 43세에 젊은나이에 심장마비로 반나절에 심폐소생술끝에 결국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동갑인아내와 5살짜리아들두고.... 경황이없는 저는 한상옥 소장님에게 연락을드렸고 백성호팀장님이 오셔서 넋이나간 저희를 대신하여 세심하고 완벽하게 장례준비며 서류를 챙겨주셨고 어린상주를 안쓰러워하며 힘든 심폐소생술과 어린아들을 두고 가는게 못내 아쉬워 손조차 펴지못하고 하늘나라로 가버린 오빠를 위해 입관할때 백생호 팀장님이 흘린 굵은 땀방울을 평생 잊지못할겁니다... 오빠의 죽음앞에 흘린 가족들의 눈물 만큼 진심으로 백성호팀장님과 한상옥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