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미 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미영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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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날 병환으로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첨 당하는 일이라 어찌할지 몰라서 동생과 저는 엄청 당황했습니다. 시골이라 첨엔 상조도 안된다고 하면서 딴지를 걸던 병원을 상대로 무진장 힘드셨을거 같은데 내 가족일처럼 처리해주시던 오남미 팀장님 아직도 생생합니다. 첨엔 주변 친척들도 이런 시골에선 그런 상조가 더비싸고 번거롭다면서 저에게 한마디씩 하셨지만 팀장님께서 하시던 일을 하나하나 보시면서 나중엔 모두들 힘든일 잘 치뤘다면서 만족해하셨습니다. 팀장님..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