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대독자라 엄니가 돌아가시면 어떻게해야할지 엄두가 나질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직장동료가 ？？상조들라해서 하나가입했습니다. 몇회 불입하고 있던중 메스컴에서 파산상조때문에 마음아파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제가 가입한 상조도 인지도가 없던터라 언제어떻게 될지몰라 불입을 중단하고...  현대종합상조에 다시 가입하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울엄니 돌아가시고   문산장례식장에서 행사지원팀의전팀장 허훈님을 만났습니다.  갑작스런 엄니의 운명에 슬픔은 하늘을 찔렀지만 아들인 내가 무엇을 더 할수 있을까요~ 하지만 저의곁엔 저의아바타 의전팀장님인 허훈님이 계셨습니다.  엄니가 하늘나라로 가시는 그 순간까지...   한순간의 열기로 엄니의 육신은 재가되어 사라짐을 알지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정성에정성을 다하여 엄니를 염해주시는 허훈님은 아들의마음을 대변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엄니는 한땀 한땀 아들의 온기를 느끼며 먼 여행 준비를 하셨을것입니다.  마지막 승화원에서 경황이 없다보니 허훈님께 인사도 못하고 왔네요~  고마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외 봉사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가 죽으면 아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 현대종합상조에 또 한구좌 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