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최우선, 웅진프리드라이프의 가치입니다.
관리자 2011-06-17 조회 1,685
안녕하십니까 ?
오랜 병중이긴 하셨지만 그래도 좀더 손자 손녀들 이쁘게 커가는 모습을 보실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6.1일 시아버님의 임종을 맞이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저를 너무 이뻐해 주신 시아버님이라 너무 맘이 아프고 잘해드린것이 하나
없는 나쁜 불효자라 가슴이 무너지더군요
그래도 마지막 가시는 아버님을 모셔야하기에 거의 6년전에 가입한 현대종합상조에 장례절차 진행을
부탁 드렸습니다
새벽1시 즈음에 접수센터로 전화를 드렸는데도 그 새벽에 직접 전화 주시고 비오는 새벽길을 달려
장례식장에도 직접 의전팀장님이 오셨어요.
너무 경황이 없어 그 첫대면에 제가 많이 까칠하게 김미회팀장님을 접했습니다
지금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너무 까칠하게 대해서 정말 죄송스러웠습니다
직접 입관절차를 척척진행하신 김미회팀장님을 저희 시고모님은 어떻게 여자분이 남자들 몇보다 낫다고
계속적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이미경 팀장님에겐 저희 외숙모님이 입관을 직접하시면 무섭지
않냐는 질문에 " 돌아가신분이 왜 무서워요?? 돌아가신분은 천사같아요. 오히려 살아 있는 사람이
무섭죠!!. 라고 말씀하신게 제기억속에 남아 있네요. 정말이지 그런 아름다운 맘을 가진분이 이런
좋은일을 할수 있는듯 합니다
정말 2박3일동안 모든 장례절차 진행과 빈틈없는 손님접대와 음식관리도 유가족의 위로와 격려도 잊지
않으시고 저희 꼬맹이들 하나하나까지도 다 챙겨주신 김미회팀장님과 이미경팀장님은 단순한
상조회사와 고객의 만남이 아니라 정말 가족이 곁에서 도와 주신했습니다.
이모같고 언니 같고 . 두분외 도와주신 도우미분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실 한때 저는 현대종합상조에 가입하는것을 내켜하지 않았고
장례이후 타상조사에 가입키로 맘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분과 같은 분이 계신곳이라면 회사가 아니라 두분을 믿고 다시 계약을 해도 될듯해서
또 다시 현대종합상조 프리드의 고객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멋진 두분이 근무하는 귀사의 경영진께서는 절대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시 않도록
경영진께서도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행사지원팀의 김미회 의정팀장님! 의정부지사에 이미경 팀장님!!!
정말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 좋은일 많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