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팀장님과의 인연..
오성환
2011-07-08
조회 1,827
젊은시절 군생활 당시 사고로 평생을 불편한 몸으로 살아오시던 장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아팠었습니다. 새벽에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을 향하며 상조회사에 연락을 하고... 이른시간이었음에도 행여나 저희들의 불안한 마음을 아셨는지 차분하고 절제된 목소리로 병원을 향해 오신다는 전화통화가 팀장님과의 첫 인연이었습니다. 몇년전 저희 외조모 장례에도 현대종합상조에서 진행을 해주셨던 터라 믿고 의지할수 있었지만 그때에 젊으신 팀장님과는 달리 이번에는 중후한 팀장님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니 열한가지까지 모두 설명해주시고 진행을 해주셔서 너무너무 좋게 장인을 모신것 같아 가족들 모두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주변 친지 및 동료들도 너무너무 서비스 좋다고 칭찬이 자자하네요~ 특히 현대 종합 상조의 최대 메리트!!! 입관식은 정말 평생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고인의 불편함 까지도 세세하게 아시고 꼼꼼하고 너무 열심으로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팀장님께서 해주신 지팡이!!!! <---너무너무 감동ㅠㅠ) 아들이 없어서 사위들이 주가 되었음에도 주변에서 누구한분 욕하시거나 흉보시는것 없이 다들 칭찬해주시고 저희들 또한 너무 만족을 해서 팀장님께 얼마나 감사드리는지 모릅니다. 또한 김두석FC님께서도 매일 늦은 시간까지 오셔서 잡일(?)까지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김재섭 팀장님께서도 건강하시고 바른 장례문화를 위해 계속해서 수고부탁 드립니다. 아차!! 부천지나실때 꼭 연락주세요~ 아이스크림 한박스 챙겨드릴께요~^^ 다시한번 현대종합상조 및 김재섭 팀장님과 김두석(영업)팀장님 도우미 여사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평생잊지 않고 배풀며 살아가겠습니다~~ <<김재섭 팀장님>> - 수백회 행사 진행해오셔서 그런지 유가족 심리 및 분위기를 잘아셔서 농담도 잘하시고 사람을 편하게 하시는 센스가 돋보이심. - 우리 가족 이나 옆집 아저씨 처럼 편하고 정말 든든함. - 항상 열심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2011년 7월 8일 착한사위 오성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