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근의전팀장님,김서현팀장님,채상곤팀장님, 도우미님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이선영
2011-08-11
조회 1,589
친정아버지의 사고사로 경황이 없고 경찰조사까지 받는 과정에 님들이 안계셨더라면 큰 혼란을 겪을 뻔 했습니다. 가족상을 챙기듯 염하는 과정부터 너무도 정성스럽고 장례절차를 잘 이끌어주신 김순근 의전팀장님 채상곤팀장님 그리고 본인이 상을 당한듯 가족이 슬픔에 울면 함께 눈시울을 적시며 위로해주신 김서현팀장님. 도우미님들까지 그 친절함에 오히려 제가 미안해질 정도였답니다. 장지의 마무리까지 성심을 다해주심에 인척들께 보기좋았다는 칭찬도 듣고 이웃에서도 좋지않게 돌아가신 아버지 마지막 가시는길은 두루 좋았단 평도 들었습니다. 형부가 장례를 치르며 현대종합상조에 좋은 이미지가 생겨 청약서를 작성하기도 했는데 친정아버지 삼우제 지나자마자 형부부친이 돌아가셔서 다시 현대종합상조의 힘을 빌어 장례를 치뤄야했습니다. 생신도 같은달이신 사돈끼리 생신상드시고 얼마지나 비슷한 날에 돌아가셔서 더욱 마음이 아팠는데 저는 양평이고 형부는 여수라 먼거리인 여수에 도착했을때 그곳에서 김서현팀장님과 채상곤팀장님이 계신걸 보고 얼마나 놀랍고 반갑던지요. 같은집안 불상사이기에 의정부에서 6시간 운전해오시면서도 본인들께서 챙겨야겠다고 생각하셨다는 말씀에 다시한번 감동을 했었답니다. 양쪽 장례 다 치르고 친정어머니가 염려가 되어 들러봤다시며 친정집에 김서현팀장님 채상곤팀장님 찾아주셨을때 또 다시 감동. 너무 고맙고 감사한마음에 이제 제나이 48살이지만 미리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부부형을 가입해드렸더니 오히려 미안해하시던 그 모습이 지금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세분을 만나 그나마 힘들게 돌아가신 아버지께 마지막 가시는길은 편안히 보내드린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이 세분을 직원으로 두신 현대종합상조는 복받은회사란 생각을 합니다. 장례를 무사히 치르게 해주신 님들 잊지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