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사업단 강서중앙점 오병애 상례사님께
한승표
2025-10-24
조회 42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상조 가입을 했지만 이렇게 사용하게 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나봅니다.
오랜시간 병석에서 고생하신 시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바쁘게 돌아가는 상황속에서 가입했던 상조의 도움이 없었다면
상을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을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를 보내드리며 두번의 상을 겪고 저와 남편이 상주가 되어 치르게 된 첫 상에서
담당 장례지도사님께 "상례사"라는 직책을 가진분이 오시면 일을 치르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안내에
만나게된 '오병애상례사님'. 아버님 보내드리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시는 시어머니 위로해드리고 도우미 이모님들
총괄하며 장례식장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쉴새 없이 움직이시는 모습에 얼마나 감사 했는지 모릅니다.
깐깐한 시누이들이 쉴새 없이 요구사항을 얘기해도 얼굴한번 찡그리시는 일 없이 웃는 얼굴로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상례사님 덕분에 힘든순간 정말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일로 다시 만나게 된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힘든 순간이 다시 찾아온다면 두번 생각하지 않고
다시 상례사님께 연락드리게 될것 같아요.
누군가에게는 짧고 제게는 너무나 길게만 느껴졌던 힘든순간에 저희 가족에게 도움과 힘이 되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두 손모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