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대 팀장님, 감사합니다.
김길원
2010-07-10
조회 2,044
7월 4일 상을 당하고 6일에 발인을 하고 8일에 삼우제를 지냈습니다. 장인 어른의 갑작스런 사고에 우왕좌왕하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교통사고라 그래도 한가닥의 희망을 놓지않았는데.... 하루도 지나지않아 들은 사망선고는 청천벽력이었습니다. 누구나 처음 겪는 일에 당황하고 손도 대지못하던 순간에 현대종합상조를 기억해냈고 조용대 팀장님과의 만남은 그렇게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 제가 말씀드리지않아도 겪어보신 분들이 느끼신 것 처럼 또 하나의 가족을 만나는 순간이기도했습니다. 장례절차나 제를 지내는 시기 입관식의 정성 등 말로는 형언하기 어려운 감동이 가슴 깊이 밀려왔습니다. 물론 도와주신 도우미님들도 열심히 해 주셨고 삼우제까지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동행해 주셔서 모든 장례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입상품을 기준으로 제공받는 물질 보단 사람의 힘이 얼마나 유가족에게 힘이 되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조용대 팀장님 자주 보는 게 좋은 일은 아니지만 저희 어머님 모실 때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5일 고인이 되신 하 인 용님의 셋째 사위 김길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