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경황이 없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아버지가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아무런 준비도     또 알고있는 지식도 없었던 저희에게    너무나도 진철하게 하나하나를 알려주시며 정말 가족처럼    챙겨주시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특히 입관식을 할때 주변에서 봐도 후회 안봐도 후회하니 알아서 잘    결정하라는 말에 엄마와 저는 보지 않기로 하고 오빠만 보기로 했었다가    이재찬 팀장님께 혼이나며 엄마와 같이 보러갔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너무 정성스럽게 잘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슬펐지만 편안해 보이는 아버지를 보며..가족모두 진짜 좋은곳으로     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입관식을 보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또 이렇게 해주는곳은    정말 처음본다며 다들 놀라워 했습니다.    봐도후회 안봐도 후회가 아닌    안보면 정말 후회할뻔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최정숙 의전팀장님과 신은숙FC님..매일 오셔서 같이 슬퍼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면서 밤 늦게까지 도와주시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영주 김미숙 나정자 도우미님들..    하나라도 더 아껴야 한다며 저희 가족보다 더 음식 신경써주시고 아껴주시고    가셔야 하실 시간이 지났음에도 마무리 짓고 가신다며 끝까지 남아서    도움주시고..많이 힘드셨을텐데 힘든내색없이 항상 웃으면서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현대종합상조 정말 들길 잘했다는 예기 많이 들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